통영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시기와 맞추어 관광연계 강화 및 관광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일원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 추진 중인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2022년 12월 착수, 2024년 7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 용역 주요 내용은 ▲터널 단면형식 및 사업비 산출 최종보고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투자선도지구 관련 최종보고 ▲중간보고회 지적사항에 따른 검토 및 의견수렴 ▲남부내륙철도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관련 검토의견 등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30년 KTX남부내륙철도 개통 이후에는 접근성 개선으로 통영관광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용남 무전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해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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