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실시

  • 2024.11.14 10:09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는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발굴·조사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 19사태와 경기 침체, IT기술 발전 등으로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이 촉진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2023년 9월 「진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를 근거로 은둔형 외톨이의 다양한 특성 파악 및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를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19세부터 49세에 해당하는 청장년층과 주민의 신고 등으로 파악된 고독사위험군 등 300여 가구이다.

실태조사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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