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점차 낮아지는 흡연·음주 시작 연령에 대응해,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마술, 토론, 금연 골든벨, 흡연 간접체험 등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합천군 보건소는 사전에 중·고등학생 대상 금연·절주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개 학교에서 321명을 대상으로 총 7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정자 합천군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금연사업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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