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식 개최

  • 2024.11.14 17:33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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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체돼 있던 패각을 포함하면 연간 패각 28만t을 처리하고 있는데, 이 중 19만t은 비료로, 4만t은 채묘용으로 재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5만t은 해양에 배출하고 있다.

자원화시설 설치로 일일 패각 300t, 연간 8만t을 처리할 수 있게 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 퇴적물 관리법'에 따라 해양에 배출되는 연간 5만t의 패각이 전부 육상 재활용되어 약 1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생긴다.

패각 재활용 외에도 경남도는 어류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세부기준·체계 마련을 위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굴 양식업의 최대 숙원과제인 굴 껍데기 처리를 위한 자원화시설이 준공되어, 패각을 활용한 소재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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