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둠비(마른두부), 오합주(전통주), 제주 오메기술, 삼다찰(토종조), 수웨(순대)가 14일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은 2013년 제주푸른콩을 비롯해 117종이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의 고유한 재래 식품 종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제주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2015년부터 '슬로푸드 맛의 방주 발굴 및 홍보 지원'사업을 통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통식품을 발굴하고 제주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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