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은 날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그 긴 시간을 끌어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졌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중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온갖 거짓말과 협잡, 사술(詐術)로 이루어진 이재명의 정치사가 법원에 의해서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오늘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170석의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당수로서, 본인의 안위를 위해 의회 권력을 사유화해서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정권을 흔들어서 본인의 치부를 가리고 대권을 거머쥐려 했던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