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가 주관하는 작곡가 박수정의 '가타부타 歌打副打' 작곡발표회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작곡가 박수정은 처음에는 이러한 '가타부타'가 작곡가를 괴롭히는 소음으로 느껴졌으나 어느 순간부터 이런 소리가 현대사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하모니이자 하나의 음악으로 느껴졌기에 공연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박수정 작곡가는 "외부에서만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들리는 가타부타 말도 많다.
그것은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하게 하고 결정을 주저하게 하는 성가신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고 반성하게 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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