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솔직한 동물을 우리는 보지 못했다?

  • 2024.11.16 14:58
  • 2시간전
  • 프레시안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솔직한 동물을 우리는 보지 못했다?
SUMMARY . . .

사람들은 언제나 동물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솔직한 동물들을 우리가 보지 못했다며 독자들에게 아직 생소할 지도 모르는 '생추어리'라는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김 기자는 "생츄어리는 동물원의 대안으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동물원과의 큰 차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무해한 동물이 있는 공간 아니라, 인간에 의해 어떤 역사를 갖게 된 동물들이 우리 사회 안에서 살아가면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곳이라는 데에 있다"며 "생추어리는 인간에게 겸손을 가르쳐준다.

프레시안 : "동물의 자리"는 국내에 있는 '생추어리'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생추어리는 동물원의 대안으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동물원과의 큰 차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무해한 동물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어떤 역사를 갖게 된 동물들이 우리 사회 안에서 살아가면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곳이라는 데에 있다.

생추어리의 동물들은 우리에게 낯선 감각 불러일으키는데, 처음엔 이 감각을 사람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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