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정년은 서용례(문소리 분)의 허락을 받아 매란국극단으로 돌아왔다.
허영서(신예은 분)는 관객 수로 내기를 제안하며 윤정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윤정년은 거리에서 '심청이'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공연을 본 강소복은 "넌 오늘 심청이 그 자체였어"라며 윤정년을 격려했다.
이에 홍주란은 "내가 모든 걸 기억하며 살겠다"며 윤정년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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