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서 ‘제주 자원순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을 배우고, 문화를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및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교육·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재활용 소품 제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친환경 생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소각시설 홍보관 견학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행사인 환경음악제에서는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