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청소년과 교직원 일행이 가조면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에서 운영하는 '생활보호대상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GENIUS Remaja)'의 일환으로, 청소년 13명, 국립대학교 교직원 13명, 국내 인솔 및 통역 2명 등 28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2박 3일 동안 항노화 힐링랜드, 백두산 천지 온천, 김장 및 K-FOOD 체험, 한국문화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청소년과 교직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박 3일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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