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이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과 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이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은 지난 2021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최우수상, 2022년 '물빛나루쉼터'대상 및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최우수상, 2023년 '남명진취가'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 쾌거이다.
진주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을 포함한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은 20일부터 7일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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