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매월 착한가격업소 218개소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가격 변동 여부,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점검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체 의견을 수렴‧전달,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운영 실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외 지역으로 영업장 소재지를 변경한 경우, △휴업기간이 2개월 이상이거나 폐업 또는 자진취소를 희망하는 경우 등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문명숙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