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팀 팔콘스가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월드 파이널에서 라이벌 크레이지 라쿤을 꺾고 '오버워치2'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들은 승자조 결승전에서 한국의 크레이지 라쿤을 만나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한발 먼저 올랐다.
패자조로 밀려난 크레이지 라쿤 역시 북미의 토론토 디파이언트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팀 팔콘스와 크레이지 라쿤은 올해 오버워치 e스포츠의 패권을 양분했다.
상반기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댈러스 메이저'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크레이지 라쿤이 세트 스코어 4대2로 팀 팔콘스를 꺾고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팀 팔콘스에 아픔을 안겨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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