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썬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주에 특화된 풍력발전 O&M(운영관리 및 유지보수) 시스템 협력 논의를 위하여 도내 풍력발전 유관기관들과 기술교류 세미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2일 두산에너빌리티(주)와 도내 에너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개최되는 풍력발전 기술교류 세미나는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사단법인 풍력서비스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유지보수 기업, 풍력발전소 등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4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기술교류를 통해 각 풍력발전 운영 발전사들이 가지고 있는 운영기술 노하우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풍력발전의 효율적인 O&M 기술은 풍력발전소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