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들어 해군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품국산화는 함정 및 기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국내 자체 개발함으로써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조달원 확보와 국방예산 절감 효과 등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해군 부품 국산화 품목인 여과기 부품 등 155종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해군군수사의 한 관계자는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과 같은 민·관·군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방산 협력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간 공급망 구축은 물론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끊임 없는 기술혁신과 기업 간 공급망 재편을 통해 동반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제4회 대·중·소 상생마켓'에 이어 두 번째로 해군군수사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품국산화 품목 개발 신청접수, 해군 주요 국산화 개발 품목의 세부사양 안내 및 발표 등 부품국산화에 초점을 두고 민·관·군 미래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품목 #상생마켓 #대·중·소 #부품 #부품국산화 #행사 #창원형 #해군 #민·관·군 #개발 #국산화 #초점 #해군군수사 #수출 #강조 #되길 #바란 #해외 #구축 #공급망 #개척 #군·민간 #창원특례시 #신청접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