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공연을 개최한다.
두 아기씨가 생불신 자리를 두고 꽃 피우기 내기를 해 명진국 따님 아기씨가 생불신이 되는 원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지난 삶을 딛고 일어나 연대와 사랑으로 공존의 지혜를 보여주는 것으로 각색됐다.
이번 공연과 연계해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연습실에서 '판소리 만화경 – 판소리 속 숨은 이야기' 워크숍도 진행된다.
김태열 관장은 "이번 공연은 개인의 고립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사랑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라며, "생명을 점지해 주는 신, 누가 진짜 '생불할망'이 될 것인지, 전통과 현대가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동을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랑 #연대 #공연 #이야기이기 #생불신 #선정 #두할망본풀이 #개인 #연계 #예술경영지원센터 #만나 #판소리 #관장 #오후 #만화경 #개최 #아기씨 #3시 #일어나 #만들어내 #이야기 #제1연습실 #공존 #5일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