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권성림)는 지난 27일 하남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읍 이장협의회 등 하남읍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는 경남도에서 교육을 신청한 도내 시·군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다양한 예산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남읍 이장협의회와 하남읍민이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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