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한 이민형은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은 남효주를 발견, 구조대에 인계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면서 이민형은 사건 발생 시각에 피해자 집 근처 기지국에서 이진석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혔다는 것만으로 긴급체포하려는 것이 자신답지 않다는 서강호(이강우)의 지적에 이진석과의 관계를 털어놓았다.
이에 이민형은 사건 당시에 대해 물었지만, 남효주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자책하며 울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진석은 없었다.
여기에 사건 당시를 기억하지 못해 자책하며 불안해하는 남효주에게 따뜻한 위로와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는 다짐을 건네는 이민형의 높은 공감능력과 형사로서의 단단한 의지까지 인물을 다채롭게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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