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이런 노력이 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런케이션 사업 관련 "내년 시행되는 라이즈(RISE) 정책과 연계해 제주를 학습, 일, 휴가, 힐링이 어우러지는 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여러 부서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처럼 부서 간 협업과 집단지성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내년 사업계획 수립 시 협업을 통한 새로운 문화와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리넷 앙상블 릴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발전 유공자 시상(지역산업 균형발전, 교통문화 발전대회,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걷기 기부 캠페인 감사패 전달식, 공감인터뷰 상영(동물보호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도 도로관리과 직원들의 이야기), 도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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