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에 위치한 통영원어업회사법인과 한성포장에서 지난 2일 통영시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다며 인재육성기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식회사(대표 신진오)는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가공해 유통 및 수출하는 업체로 주 생산품은 선어 및 반건조 생선 등이며, 한성포장(대표 김정수)은 포장재 및 부자재를 판매하는 업체로 수산물 포장 비닐, 아이스팩 및 드라이아이스는 직접 제조‧유통하고 있다.
신진오·김정수 대표는 "저희와 같이 통영에서 나고 자란 친구, 선후배들께서 좋은 정책에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젊은 나이에 기부가 쉽지 않을텐데 후배들을 위한 마음이 참으로 고맙다"며 "두 선배와 같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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