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청년회(회장 김영기)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이어리 국도변 도시숲 내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어리 청년회 회원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도시숲의 주요 산책로와 유휴부지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년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조명 설치뿐만 아니라, 도시숲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기 이어리 청년회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데 모아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조형물이지만 남해군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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