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되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해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 67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포상금 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심리상담 바우처를 368명에게 제공하였고, 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