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서귀포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 별로민간대행 사업자 5개 업체를 선정,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오는 2024년 12월 31일이 사업의 종료일이다.
이에, 시는 ‘25~26년 의류수거 운영·관리 민간대행 사업’을 위해, 대행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자는 ‘폐기물관리법’제46조에 의한 폐의류 관련 폐기물처리(수집·운반)신고한 자로서, ‘폐기물관리법’제2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제주도 내 소재 사업장을 둔 사업자이다. 5개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5개 권역 별로 2년 동안 클린하우스내 의류수거함 관리·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