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경남도와 산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노선 선정 적절성 ▲재해안전성 ▲활용성 ▲유지·관리 ▲기타 우수성 등을 심사했다.
산청군은 올해 신안면 갈전리 일원에 신설한 간선임도(약 1.87㎞)를 평가받아 절·성토 사면 최소화, 사면 녹화상태, 안정적인 종단경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시 유수가 흐르는 구간에 기존 자연석을 이용한 생태 계류를 조성해 동식물이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마련했다.
이승화 군수는 "신설된 간선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산림휴양, 레포츠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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