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김영웅이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 2024.12.13 04:44
- 4개월전
- 한국스포츠통신
SUMMARY . . .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정그룹의 비서실장 손응준 역으로 분한 김영웅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지동만(송영창 분)의 아들 지명섭(이학주 분)의 귀국으로 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와중, 지동만을 향한 손응준의 비정상적인 충성심은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지동만의 가차 없는 폭행에 나가떨어지는 지명섭을 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지키는 손응준의 충성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김영웅은 오정그룹의 '어둠의 그림자' 손응준 캐릭터를 통해 극의 초반부부터 범법도 일삼는 진정한 악인의 행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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