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분관장 고루시아)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체험형 동화구연’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상누리실은 지난달 1층 평생교육실을 새 단장,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실감형 체험 공간으로 구축됐다.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색칠한 그림을 스캔, 미디어 화면 속에 띄우고 이를 터치하며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14일과 21일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피드백을 반영하여 2025년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콘텐츠 체험형 동화구연과 실감형 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