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젠지, T1 등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 출전 중인 한국 3개 팀이 서킷2 파이널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
지난 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파이널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
한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1라운드)과 둘째 날(2라운드) 매일 하위 4개 팀을 탈락시킨 후, 마지막 날(서킷 파이널) 경기를 통해 해당 서킷의 최종 점수를 매긴다. 각 팀의 서킷 파이널 점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