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7회 우승으로 KBL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82019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 중인 가운데 마침내 서울 SK와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90대89로 제압하고 0.5게임 차로 따라잡았고, 다음 날인 15일 SK가 서울 삼성에게 84대88로 패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에서 평균 80.3점으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균 득점을 올렸는데 2라운드에서는 82.0점으로 SK에 이어 최다 득점 2위에 자리했다.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각각 다른 경기력으로 좀처럼 순위 상승을 이뤄내지 못했던 현대모비스는 기복도 줄였다.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 때 홈에서 1승 3패, 원정에서 5전 전승을 거뒀는데 2라운드에서는 홈 3승 1패, 원정 4승 1패로 호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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