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돈농장 전기안전교육 실시

  • 2024.12.17 16:15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 양돈농장 전기안전교육 실시
SUMMARY . . .

최근 노후화된 축사와 전기 과다사용, 겨울철 보온등과 온풍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및 정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양돈농장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열기구 과열 방지,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전기류 주변의 거미줄 및 먼지 제거, 설치된 전선의 손상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 등 양돈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예방 조치가 소개됐다.

특히, 전선의 미세한 문제도 감지해 화재 발생 전에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의 효과와 장점을 설명하고, 차단기 교체 및 신축 축사 전기 설치 시 아크차단기를 적극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김용준 합천군 축산과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양돈농가에서 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에서도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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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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