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미국‧네덜란드 수출 공략 잰걸음

  • 2024.12.17 17:24
  • 2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충북 농식품, 미국‧네덜란드 수출 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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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쌀, 김, 찰옥수수, 과자류, HMR 등 충북 우수 농식품을 홍보·판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미숙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은 충북 농식품 수출국 3위, 수출액 약 14%를 점유하는 주요 국가로, 이번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미국 동부지역에 충북 농식품을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해외마케팅으로 동부지역 수출 확대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14일부터 20일 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홍보 판촉전을 개최, 농식품 유럽 수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농식품수출을 위해 충북도가 오랜기간 공들인 이곳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충북의 맛 좋은 쌀, 떡볶이, 김치, 대추 제품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로 충북의 우수 김치 공동 브랜드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네덜란드에 첫수출, 향후 주변국가로의 추가 수출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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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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