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김해시와 함안군을 포함한 3개시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간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민들의 일자리(일터), 문화·여가공간(쉼터) 및 정주환경(삶터)이 고르게 갖추어진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터·쉼터·삶터가 어우러진 동북아 물류의 중추 도시권, 창원·김해·함안'으로 미래상을 설정하고, 창원권의 미래상에 맞춰 3대 발전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 13개의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자문을 받아 창원시는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상의 해제가능총량 27.548㎢ 중 이미 사용한 10.616㎢를 제외한 16.932㎢를 해제가능총량으로 설정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은 향후 20년을 대비하는 창원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미래상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동남권에서 창원권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권의 경쟁력 강화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창원시 등 광역계획권 전체의 전략·정책계획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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