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고령사회연구센터(센터장 김재희)는 12월 17일 제주시 삼도일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시행되었던 '고령친화상점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상점(Age-friendly Shops)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점을 말한 다.
2017년 서울에서 진행했던 ‘오래오래상점’을 시작으로 경기도 시흥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고령친화상점 사업을 진행했고, 남해군은 ‘여기쉬어가게’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했었다.
제주 고령친화상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