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새마을협의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이어가
- 2024.12.19 16:35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생, 부녀회장 박미정)는 지난 16일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채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 무선리모컨 LED 전등 설치, 사랑나눔 고추장 담그기에 이어 겨울 대비 소외이웃을 위한 세 번째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전통적인 이웃 간의 정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점차 잊혀져 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데 의미가 크다.
김인생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고생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북상의 겨울이 더욱 따뜻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좀 더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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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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