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에서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를 연재 중인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는 최근 출간한 "일본의 전쟁범죄"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 교과서, 독도 영유권,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 한일 간 과거사에서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철저히 파헤쳤다.
이처럼 오랜 기간 전 세계의 분쟁 지역을 취재하고 연구한 김재명 전문기자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관점에서 일본의 전쟁범죄를 들여다봤다.
물론 일본 극우들은 관련 문서가 없다며 '난징 학살은 없었다'고 주장한다.
일본 후소샤의 "새로운 역사교과서"와 한국의 '교학사' 출판사가 내놓은 교과서는 유사한 과거사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같이 일본의 극우 및 한국의 신친일파 주장이 근거가 빈약하고 논리적 비약이 있음에도 여전히 한국과 일본 사회에서 살아남고 있는 이유는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일본의 전쟁범죄를 명확하게 규명하지 않았던 배경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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