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외모, 종교, 학벌이 다 만족돼도 어이없는 하나 때문에 이별하게 된다"며 "이별은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경란은 혼자 살면서 가장 두려웠던 순간으로 '고독사'를 꼽았다.
과거 초등학생 시절 따돌림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과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 대한 굉장한 고마움"이 있었다는 김경란은 "나이가 들면서 내가 놓치고 있던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재혼에 대해서는 "고난의 시간을 견디며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가, 그게 정답이 아닌 것 같다는 걸 알게 됐다"며 "절대 안 하겠다고도, 하겠다고도 할 수 없는 것 같아 열어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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