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내년 1월 17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귀향 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기존의 나이 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신청 범위를 대폭 확대해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인 관련 각종 사업 확대와 더불어 지원 조건을 해마다 완화해 왔다.
2023년 귀농인으로 한정했던 지원을 귀촌인까지 확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가족 1명과 함께 전입해야 하는 조건을 폐지해 1인 세대도 신청할 수 있게 하고 귀향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더해 2025년에는 ‘나이 제한’을 완전히 폐지했다.
이로써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70세 이상 귀농·귀촌·귀향인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초청행사 지원사업’과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전입 기간 조건을 완화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