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한 면 생리대와 후원금 500만원을 26일,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전달했다.
월드비전 베이직포걸스 캠페인은 전세계 여성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면 생리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희숙 교장은 “학생들이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여 연대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세계 여아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제주도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