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가을·겨울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진주시
진주시는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가을·겨울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에는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시는 선제적으로 드론을 통한 광범위한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5대를 활용해 관내 26개 읍면 및 산림이 있는 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