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비가 살아나야 제주가 산다’ ..민생경제 살리기 총력

  • 2024.12.27 10:12
  • 1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제주도는 재정투입을 통한 내수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도민사회와 함께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일시 중단됐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예비비를 투입해 재개했다. 내년 설 명절까지 포인트 적립률 10%를 적용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내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진작을 도모할 방침이다.

상반기 공공근로 인력을 전년 대비 270명 증원한 1,697명으로 확대하고, 설 명절 전까지 대상자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력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최대 5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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