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대인기피와 공황장애를 이유로 병가를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참석하는 DJ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해 8월 강원도 고성의 한 카페에서 열린 DJ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민호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이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병가 사유로 제시했던 대인기피와 공황장애 증세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소집해제를 앞두고 '러닝 크루' 멤버로 활동하며 단체 마라톤에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송민호의 병역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