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 이하 ‘연합회’)와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국(이혁희 국장)은 27일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동참’을 호소했다.
물가상승과 최저임금상승, 높아진 이자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말연시모임’을 통해서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점심에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국 관계자들과 함께 노형동 소재 국수가게를 방문, 소비진작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저녁에는 제주 시내 소상공인 매장들을 방문, 소비 진작을 위해 '소상공인이 웃어야 지역경제가 웃는다'를 강조하며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위해 주변 상가에 앞치마를 무료로 배포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진행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경기전망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응답자의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