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세 제조기업 키우는 ‘물류 혁신’ 총력

  • 2024.12.29 00:00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화물을 공동으로 처리해 파렛트(PLT)당 운송료, 창고보관료, 상·하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사업비는 14억 원이다.

이 사업은 1~2파렛트(PLT) 단위의 소량 화물로 인해 높은 물류비를 부담하던 영세 제조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modang.kr)을 통해 제출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320여 도내 제조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약 6만 파렛트(PLT)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이는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