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사고 위험지역 발굴·개선사업 추진

  • 2024.12.29 16:38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 /의령소방서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관내 수난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대해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020년부터 소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사상자가 발생한 출동 다발 지역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소방서, 의령군청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거쳐 개선 추진 필요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는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유곡면 유곡천 일원 등 6개소를 위험지역으로 선정했다. 이후 해당 지역 수난인명구조함 외관에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를 부착했다.

김환수 서장은 “앞으로도 사고 위험지역 발굴ㆍ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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