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최근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 ‘내가 사는 멋진 제주도’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내가 사는 멋진 제주도’책자는 제주도서관 사서들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출간된 제주 관련 책 80여 권을 정독한 이후 심사숙고하여 선정한 51권의 서평과 책 속 핵심 문장,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 등을 수록했다.
또, 수록된 책들은 ▲제주 4⋅3 ▲역사⋅문화⋅신화 ▲해녀⋅할망⋅여성 ▲자연⋅환경⋅동물 ▲일상⋅제주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제주에 관한 새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책이 많이 소개된 이 책자가 학교 현장이나 가정에서 활용되고 제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을 기르는 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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