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테트라포드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는 ㈜베이지안웍스 등과 협업해 방파제와 테트라포드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 피해 저감을 위해 LiDAR와 영상 AI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낙상사고 관제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iDAR 센서를 통해 방파제와 테트라포드에서 객체를 탐지하고 AI 학습을 통해 낙상사고를 실시간으로 인식 및 신고하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안전 SOC와의 연계 및 지자체와 해양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제주도의 안전 및 관광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