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에서 ‘기후테크 기술 추가 발굴과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기후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재)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기후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기후테크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형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델 개발과 참여기업의 탄소감축 신기술 도입 사례, 도내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