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올시티캠퍼스'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도 김해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4,288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산업구조 재편의 핵심동력이라 할 수 있는 미래자동차, 물류, 수소분야 국가공모사업과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으로 신성장 산업 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도시 공간에 혁신과 연결을 담아내는 계획으로 두 개의 특별법 제정 상황을 주시하고 지역전략산업 선정에 집중하면서 우리 시 구상안이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경전철 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다음 3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공간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도립 동부공공의료원을 300병상 규모로 추진하고, 평생건강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아이건강드림센터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도 힘쓸것이며, 소프트파워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서 위상 강화와 유치가 확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를 통해 세계인의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세계유산도시기구 가입과 가락국 고도 지정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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