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및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그 결과 2021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과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2개 분야 우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4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달성 및 총 9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는데, 이 역시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경진대회 수상이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규제혁신 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합천군이 명실상부한 규제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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