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31일 오후 3시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 및 시무식을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로 대체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건설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 그리고 소비 경제 촉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상권 보호 및 직역 내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지역 내 소비를 선도하며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건설사업 발주와 지역화폐 대규모 발행을 통해 자금이 활발히 순환되는 지역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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